페이스북의 재도약을 위한 수익구조 '페이스북 익스체인지'


간밤에 애플에서 아이패드 미니,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맥북프로 13인치 등과 같은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이에 관한 소식이 엄청 올라왔다. 필자역시 이부분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였으나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좋은 내용들을 작성해주셔서 필자는 다른 부분에 초첨을 맞추어보았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와 함께 주목할 소식은 페이스북의 주가상승에 관한 소식이 아닐까 싶다. 초창기에 급속도로 늘어나는 페이스북 회원수 때문에 페이스북은 상상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한편에서는 거품이 아니냐 라는 의견도 적지않게 올라왔었다. 이후 페이스북은 지난 5월경 기업공개를 신청했고 당시 주당 38달러로 장을 마감했었고, 이때의 기업가치는 한화로 약 120조원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여주었었다. 


앞으로 미래를 보고 평가된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회원수 증가는 있었지만 보다 확실한 수익구조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트래픽에 대한 부분이 미흡해지면서 주가는 계속해서 떨어지게 되었다. 이로인해 페이스북에 대한 버블 현상 우려 소식이 올라오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페이스북은 얼마전 10억명이라는 가입자 수를 확보하면서 여전히 영향력을 보여왔고, 지속적인 수익 구조와 모바일에 대한 투자를 함으로써 준비를 해왔다.

최근 소식에 따라 현지 시간 23일 페이스북은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1분기와는 다르게 모바일에서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주가는 22달러까지 끌어올렸다. 이러한 부분은 페이스북이 점점 수익적 모델과 모바일 부분에 집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부터 5일동안 앞으로 페이스북이 다시한번 도약을 할 수 있는 수익적 모델에 대한 5가지 주제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실시간 광고입찰 시스템 '페이스북 익스체인지'


처음으로 이야기할 부분은 '페이스북 익스체인지'이다. '페이스북 익스체인지'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A유저가 구두 판매하는 웹사이트에 방문을 하고 있다가 구매를 하지 않고 페이스북에 접속을 했을 경우 페이스북에서는 A유저의 방문 기록을 분석하여 A유저의 페이스북 활동 페이지에 관련된 타겟 광고를 띄우는 형식이 '페이스북 익스체인지'이다. 물론, 이것은 유저 입장에서 그렇고 광고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같은 상황이라면 보다 높은 광고비를 지불한쪽의 광고게 타겟노출이 된다.(그림을 참조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광고 업체인 애드롤 분석에 따르면 '페이스북 익스체인지'를 통해서 노출된 광고의 비용 대비 효과는 기존 페이스북 광고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으며, '구글 애드액스'을 기반으로 한 광고보다 평균 클릭률이 0.04% 높은 6.65%를 기록했다. 그리고 타 실시간 광고 입찰 시스템에 비해 2.2배 높은 실 구매율과 평균 4배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페이스북 익스체인지'는 이전까지의 소셜광고를 넘어 보다 다양하게 접근하여 타겟 광고를 노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보다 정교화 분석을 통해 타겟 광고를 노출한다면 확실히 비용 대비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웹상에서 낼 수 있는 1차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래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익스체인지'가 얼마나 더 정교하게 분석하여 타겟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물론, 이는 모바일 트래픽까지 염두해야하는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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