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재도약을 위한 수익구조 '앱 설치 광고'


이번달 초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실제 사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한때 주가 폭락으로 인해 이전의 닷컴버블을 맞이하는 것 아니냐 라는 의문을 받았던 페이스북이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현재는 10억명이라는 상당한 수치를 보여주는 것은 어느 누구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실제 사용자 수와 함께 몇가지의 정보를 더 밝혔는데, 그 정보를 보여 아래와 같다. 



실제 사용자 10억명 중 6억명의 유저들이 모바일을 통해서 페이스북을 접속하며, 사용자들의 평균 연령은 약 22살이며, 1조 1300억번의 '좋아요' , 2190억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었고, 170억개의 로케이션 태그를 게제했다.


위의 수치를 보며 실로 엄청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물론, 너무 큰 수치여서 직접적인 느낌을 가지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러한 수치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모바일 트래픽을 꼽을 수 있다. 전체 액티브 유저 10억명 중에서 60%인 6억명의 유저들이 모바일을 통해서 페이스북 접속한다는 것은 페이스북에게 모바일 트래픽은 놓칠 수 없는 기회임이 틀림이 없다.

어제의 포스팅인 페이스북의 재도약을 위한 수익구조 '페이스북 익스체인지' 에서도 웹 트래픽과 함께 장기적인 플랜에 있어 모바일 트래픽에 대한 중요성을 잠깐 언급했듯이 페이스북은 앞으로 그들의 수익구조 부분에 있어 모바일 트래픽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접근 방식을 통해 매출을 끌어 올려야한다. 특히, 다양한 웹 정보, 서비스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들은 유저들의 개인화를 자연스럽게 집중시킬 것이기 때문에 모바일을 통한 페이스북 접속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수치가 보여주듯이 페이스북은 현재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하여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페이스북 앱 설치 광고'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친구 네트워크 집중 활용해야 할 '앱 설치 광고'

사실, '앱 설치 광고'에 대해 이전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지만 이번 페이스북 수익구조에 대한 시리즈를 통해 다시한번 말해보려고 한다. 


'앱 설치 광고'는 페이스북 모바일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광고 시스템이다. '앱 설치 광고'는 자신의 모바일 페이스북 뉴스피드 페이지에 노출이 되며 노출되는 앱들은 평소 자신의 친구들이 사용하는 앱들로 구성 되어 표시가 되기도 하며 이와 무관하게 노출이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 되겠지만 확실히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사용하는 앱 정보를 활용하게 되면 앱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그래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이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보다 집중적인 광고를 할 수 있겠지만 무관하게 노출했을 때보다는 확실히 노출되는 빈도는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이스북은 친구 네트워크를 집중 활용하는 것이 기존 페이스북의 이용하는 목적이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저들간의 연결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즉, 페이스북은 10억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 되겠지만 이들이 페이스북이라는 것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번 '앱 설치 광고'는 뉴스피드에 노출이 되는데 앱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바로 앱스토어(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에 연결되어 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별다른 검색 없이 앱스토어로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덜어줄 것이다. 또한, 기본적인 연결 이미지 외에도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고 있고 앱에 대한 정보와 평점도 노출시켜주고 있다.

이런 페이스북 '앱 설치 광고'는 기존의 앱스토어(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 앱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이 필요하다. 

페이스북이 차분히 모바일 트래픽에 대해 다양한 광고 시스템을 테스트 하고 구현중인데, 확실히 3분기 실적에서 모바일 트래픽 부분에서 매출이 발생했다는 점은 생각을 안할 수 없을 듯 하다. 페이스북은 앞으로 더욱 모바일 트래픽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4분기에는 더 나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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