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재도약을 위한 수익구조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최근 페이스북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역시나 지난 분기에 이어서 손실을 면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모바일 트래픽 부분에 있어 광고 매출의 상승을 가져왔고, 이는 페이스북이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이전의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은 모바일에서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라는 주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로인해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사업에 진출한지 7개월만에 1억5,3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이와함께 12%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주당 21달러82센트를 기록했다.


이처럼 페이스북이 이제 모바일 부분에서도 실적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는 페이스북이 이전부터 모바일 부분에 상당한 투자를 했고, 현재도 그렇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들어 필자가 이번 '페이스북의 재도약을 위한 수익구조'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보셨던 분들은 페이스북이 얼마나 모바일 부분에 투자를 하고 적극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이에 관한 포스팅을 할 것인데, 이번 주제 역시 모바일과 관련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이다.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는 애드센스와 비슷하다?


평소 블로그를 꾸준히 하신 분들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의 광고 제품인 애드워즈와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또 다른 광고 제품이다. 구글은 애드워즈 광고 제품을 통해 광고주와 광고 체결을 하고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 지메일 등과 같은 제품에 광고를 노출 시킨다. 이때 구글 애드센스는 이런 광고의 노출을 전폭적으로 확대시켜주는 역할을 해주면서 동시에 애드센스 제품을 사용하는 개개인에게 일정한 부분의 CPC 수익을 제공한다. 구글은 이와같은 광고 플랫폼을 통해 그들의 대부분의 수익을 얻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도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는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한 유저의 정보가 있는 모바일 앱을 접속했을 때 페이스북이 관련 광고를 노출하게 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모바일 앱의 매체와 나누게 된다. 즉, 페이스북이 다양한 앱에 광고를 실어 노출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다.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가능성은?

우선,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율의 증가는 긍정적인 시장 형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자사의 액티브 유저의 60%인 6억명이 모바일을 통해 접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확장성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페이스북의 핵심인 친구들과의 네트워크는 기존의 네트워크 보다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그래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의 확장성에 따른 그곳에서의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분명히 더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다양한 앱을 연결하는 또 다른 페이스북의 네트워크 장점을 극대화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의 현실이다. 현재 구글은 자사 애드센스와 애드몹을 활용하여 모바일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 역시 i애드를 통해 진행을 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가 다른 앱에 광고를 싣게 되는 부분과 비슷한 형태를 지니기 때문에 섣부른 성공을 점칠 수가 없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 증가로 시장이 형성 되고는 있지만, 모바일 광고비나 효과 등과 같은 부분에서 확실한 무엇을 얻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나, 현재 모바일쪽에 많은 광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이기에 기존에 사용하는 액티브 유저들의 UX에 광고로 인한 부담감을 준다면 다음분기에도 적지않은 실망감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편에는 '페이스북 기프트'에 관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주제에 관해 후드래빗님의 좋은 포스팅이 있어 '페이스북 기프트에 관한 포스팅은 후드래빗님의 '페이스북 기프트' 공개, 수익모델로써의 가능성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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