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OS '아우라' 맥OS와 윈도우 합쳐놓았다?


세계 최고의 검색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구글은 검색 서비스를 기반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 서비스만을 제공했던 초기의 구글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구글은 엄청나게 덩치가 커졌고 관여하고 있는 분야 역시 상당해졌다. 그래서일까? 많은 IT 업계 관계자들과 기업들은 이런 구글의 행보에 주목을 하고 있다. 한때 구글은 자사가 직접 제공하는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내놓으면서 웹브라우저 시장의 선도주자인 MS의 IE에 맞섰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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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면서 검색 이외의 그들의 서비스들을 클라우드 기반하에 제공하고 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구글은 그들만의 OS를 내놓기 시작했고 그 명칭은 '크롬OS' 였다. '크롬OS' 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게 있을 것이다. 바로 크롬 웹브라우저인데, 그렇다면 분명 크롬 웹브라우저와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처음 구글이 '크롬OS'를 내놓았을 당시 이전에 보지 못했던 OS를 제공했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윈도우나 혹은 맥OS와는 전혀다른 오직 크롬 웹브라우저만 가지고 '크롬OS' 제공했었다. 개인적으로 구글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오래전부터 많은 연구를 해왔고 그들의 서비스 역시 클라우드 기반하였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롬 웹브라우저 자체만을 가지고 OS를 제공하다는 것이 신선했고 앞으로의 '크롬OS' 방향이 상당히 궁금했다. 4월 9일 구글에서는 '크롬OS' 업데이트에 대해 공개를 했는데 이전 모습과는 꽤 많은 변화가 있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윈도우 OS의 태스크바를 닮아가다.


앞서 말했듯이 이제까지 '크롬OS'는 크롬 웹브라우저 자체가 OS의 역할을 했었다. 즉,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윈도우처럼 바탕화면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였다. PC를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들은 OS 역할을 하고 있는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해야했었다. 사실, 이러한 경우는 구글이 클라우드 기반하에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었고, 또한 많은 기업들 역시 클라우드를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내놓았기 때문에 가능했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번에 업데이트 된 '크롬OS' (명칭 : 아우라)는 이전 버전처럼 크롬 웹브라우저 자체가 OS 역할을 하지 않는다. 즉, 윈도우와 비슷하게 바탕화면이 존재하며 크롬 웹브라우저는 기존의 역할처럼 브라우저 역할을 한다. 그래서 기존 크롬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처럼 '크롬OS' 에서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여러개의 브라우저를 띄워놓을 수가 있다. 

특히, 업데이트된 이번 '크롬OS' (명칭 : 아우라)는 윈도우 OS에서 제공되고 있는 태스크바를 연상시키는 기능을 추가 시켰다. 왼쪽 끝에는 윈도우 로고가 있는 것처럼 크롬 로고가 있고 여기서 크롬 브라우저를 띄울 수 있다. 또한 오른쪽에는 PC의 시스템 정보인 배터리 잔량, 무선인터넷 연결상태, 시간과 같은 정보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맥 OS X 라이언의 런치패드를 닮아가다.


다음으로는 맥 OS X 라이언에 제공되는 런치패드와 비슷한 모습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맥을 사용하는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맥OS가 업데이트 될 때에나 제품이 나올 때 그들의 획기적인 변화에 항상 기대를 한다. 특히, 맥 OS 가 라이언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제공되는 UI를 본따 런치패드라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유저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가 이 UI에 편리함을 느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맥OS에도 적용시킨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번 '크롬OS' (명칭 : 아우라) 역시 맥 OS X 라이언에서 제공되는 런치패드 기능과 비슷한 형태의 기능을 바탕화면에 제공하다. 즉, 바탕화면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일일이 찾지 않고 한눈에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기능을 제공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구글 대변인에 따르면 " 우리의 목표는 크롬 OS가 매일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주는 것이며, 바탕화면과 창 관리자는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생각 했던 부분 중 하나다." 라고 말했다.

마무리...


사실상 '크롬OS' 다음 행보가 궁금했졌었는데 이번 '크롬OS' (명칭 : 아우라) 등장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크롬OS'의 방향이 결정된 듯 보인다. 어쩌면 기존의 크롬 웹브라우저 자체를 OS로 사용했던 것보다 익숙해진 UI에 그들이 생각하는 보다 나은 UX를 적용시킨 것이 앞으로의 '크롬OS'의 성공의 열쇠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정식판이 아니며 개발자를 위한 시험판으로 제공되며, 가능한 단말기는 크롬북2종과, 삼성 시리즈5, 에이서 AC7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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