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 출시 시기적절했나?


2012년 9월 12일(현지시간) 스마트 유저는 물론 다수의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었던 아이폰5가 공개되었다
.(필자 역시 아이폰3GS를 쓰고 있는 유저로 아이폰5가 궁금해 실시간 중계를 보고 포스팅을 했었다.) 아이폰5가 발표되고 난 후 역시나 그래왔든 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은 제각각 이였지만 크게 '혁신이 없다' , '역시 애플이다' 로 나뉘어 졌던 것 같다. 물론, 오늘 여기서 아이폰5의 혁신에 대해서는 논의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현재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면서 아이폰5라는 제품의 출시 자체에 대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볼 생각이다.

아이폰5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불만은 진행형

아이폰5가 공개되고 1차 출시 국가에 출시가 되고 있는 중이며 오는 28일에 2차 선정 국가에도 아이폰5가 출시 될 예정이다. 그러다보니 이미 웹에서는 아이폰5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리뷰들이 수십에서 수백건이 올라오고 있고 국내는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몇몇 분들께서 통신사의 도움으로 인해 아이폰5를 직접 공수해 개통한 분들도 계신다.(참고로 현재 아이폰5와 라이트닝이 국내의 공식 전파인증을 받음으로써 아이폰5가 국내에 예정보다 일찍 들어 올 수도 있다는 말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폰5에 대해 직접적인 문제점들이 발견되면서 유저들의 불만들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아이폰5는 전체적인 외관은 전작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눈에 띄는 부분은 뒷면은 투톤칼라를 꼽을 수 있는데 아이폰5 제품을 받아본 소비자들은 이번 제품이 사용하면서 흠집이 잘 생기고 일부는 포장 된 아이폰5마저 흠집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불만을 재기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 문제로 인해 데이터와 음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문제도 발견되었다. 

아이폰5와 함께 iOS6가 공식적으로 배포되었는데, 이번 iOS6에는 지도 부분이 크게 변화되었다. 기존의 구글맵이 아닌 애플 자체에서 제공하는 맵을 기본 앱으로 탑재 해놓았다. 하지만, 이번 지도 앱은 정확한 길찾기 및 지역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당신은 아이폰을 왜 사용하십니까?


당신이 현재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왜 수 많은 스마트폰 중에 아이폰을 선택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 아마 앱스토어, 디자인, iOS, UI, UX 등 각자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이 만드는 아이폰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애플은 아이폰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아이폰이라는 제품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아이폰 유저는 그다음 아이폰 유저가 되고 이들은 애플이 내놓는 아이폰 이외는 디바이스에도 점차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서 애플은 애플빠라는 집단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게끔 해왔다. 

이번 아이폰5도 그렇다. 위와같은 다양한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예약판매 하루만에 200만대가 판매되고 이 후 사흘만에 500만대가 판매되고 있다. 물론,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다른 스마트폰으로 길을 돌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폰이라는 제품이 이제까지 주었던 이미지는 다시한번 우리는 아이폰5에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애플에서 아이폰5를 발표했던 시기는 과연 적절했을까? 

사실, 적절했다/안했다 보다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만약, 아이폰5가 조금 더 다듬어 진 후 나왔다면 어떠했을까? 아마, 아이폰5 구매 예정이였던 고객의 부분을 잃어버렸을 것이이다. 물론, 그들도 하루가 다르게 만들어져 나오는 타업체의 스마트폰과 경쟁을 해야한다. 하지만, '완성형 아이폰'이라는 문구에는 훨씬 더 잘 맞아 떨어지지 않았을까? 비록 남들이 기대하는 거대한 혁신은 없었다고 평가 받을 수는 있지만 그들이 이어나가고자 하는 제품 철학에는 조금 더 갖춰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이미 아이폰5가 나온 상태이고 애플은 지금의 상황과 현실들을 받아들이고 문제점들에 대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유저들은 다음 제품에도 아이폰만이 할 수 있는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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