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500명이 단체로 몰카당한 사연은?

보통 학기가 끝나면서 수 많은 대학생들은 1, 2월 방학 기간에 용돈 벌이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다. 특히, 요즘 같이 취업난이 계속되고 대학 등록금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 방학 기간에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는 어찌보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지금도 열심히 이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있는가하면, 이곳저곳 다른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는 대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자신들만의 열정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대학생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몰카 사연이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고자 한다. 

어떠한 사연이였나!? 



지난 1월 초에 코오롱은 자신들의 '코오롱그룹 신년 인사회'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를 통해서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약 500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생을 뽑았고 1월 14일 성균관 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이번 신년 인사회를 도와 줄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당연히 아르바이트를 참여하기 위해 온 대학생들은 코오롱에서 주최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를 하였고,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 교육자로는 백재현(창작뮤지컬 루나틱 공연 기획. 연출)이 나왔다. 백재현은 ' 교육을 고연을 보면서 대신 하면 어떻겟냐?' 제안을 하였고, 행사를 주최한 코오롱 측에서는 백재현의 공연 제안을 받아 들여서 교육으로 대체하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바로 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몰카였었던 것이다.

몰카의 진실은 무엇!?




제안을 받았던 공연이 끝나고 백재현이 다시 무대에 나와 코오롱그룹의 사회봉사단 관계자를 무대에 세웠고 이 모든 과정이 지금 모인 대학생들과 같은 젊을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밝혔고,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수 많은 대학생들은 폭풍과 같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또한 이날 참여한 모든 대학생들에게 다이어리와 사전에 약속했던 아르바이트 비용도 지불했다.

말 그대로 힘이 되는 이벤트!


사실, 수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아라. 자신이 직접 참여했던 이벤트 중이 진실되게 감동받고 기뻐었던 순간이 있었는가 말이다. 이번 코오롱에서 진행이 몰카 이벤트는 3박자가 제대로 딱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 

첫번째로 타이밍이다. 사실, 방학 기간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평소보다 취업준비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그만큼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많이 느껴지는 기간이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이런 시기에 지치고 힘든 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던 것이 좋은 타이밍이였다.

두번째로는 철저한 사전계획이다. 사전계획은 말 그대로 어떠한 일을 벌이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이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이러한 사전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당연히 사전 계획은 철저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아주 허다하다. 그만큼 사전계획은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마지막으로는 약속이다. 이번 코오롱에서는 여러 요소들 때문에 지치고  힘든 대학생들이게 기업 본연 나름대로 감동과 힘을 주기 위해서 이번 이벤트를 주최하였다. 물론, 결론적으로 이번 코오롱이 주최한 몰카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모두 감동을 받고 즐거워했다. 그러나, 이 몰카 이벤트를 주최하기 위해서 코오롱 측은 대학생들과 처음에 '아르바이트 모집'이라는 약속을 했었다. 즉, 감동을 주는 이벤트이였지만, 처음 약속했던 아르바이트라는 모집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거였다. 물론, 코오롱측에서는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아르바이트라는 약속을 지키면서 참석한 모든 대학생들에게 보다 깊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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