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추락의 길로 들어서나?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앱스토어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이다. 최근에 들어와서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애플 앱스토어 보다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이용율이 더 높아가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앱스토어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애플 앱스토어 VS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우선, 애플의 앱스토어 같은 경우에는 유저들의 측면에서 봤을 때 "1. 어플리케이션 숫자가 많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많다. 2. 별다른 악성코드 배포가 없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1.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보다 수익성이 좋다. 2.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애플의 평가 및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이다.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유저들의 측면에서 봤을 때 " 1. 어플리케이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2. 악성코드 배포가 여전히 존재한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1. 수익성이 좋지가 않다. 2.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이다.

두 앱스토어를 유저 측면과 개발자 측면에서 비교를 해보았을 때 서로 장단점은 있다. 그럼, 대부분 어느 앱스토어를 선호할까? 일단, 유저들은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악성코드가 배포가 적은 애플의 앱스토어를 선호할 것이다.

개발자 측면에서도 역시, 애플의 앱스토어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수익성이 괜찮게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수익성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으며, 애플의 개발자 등록비가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구글은 수 많은 안드로이드OS 디바이스 사용자 유저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그럼, 당연히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쉐어는 자연히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 증가 수치들이 자칫 잘못하다가는 의미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한 사례를 이야기해보겠다.

결국, 뿔난 유저들...



`페이드콘텐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인 `도드 해리스`는 중국어 학습용 애플리케이션인 `Learn Chinese Mandarin Pro`를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에서 4.83 달러에 구매했으나 앱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고,`스테판 사바티노`라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역시 P2P솔루션인 `비트 토런트` 앱 `aBTC`를 4.99달러에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에서 구입했으나 역시 불량 앱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기능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불량 앱의 구매를 취소하고 돈을 돌려받으려 했으나 구글의 환불 정책때문에 환불받지 못했다며 이번에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앱 구입후 15분 이내에 구매를 취소해야 한다는 환불 규정을 운영중에 있고, 이 두명의 유저는 환불 시간을 넘기고서야, 불량 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유저들이 떠날 것이다.



이 사례를 보듯이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은 사용 유저는 많으나, 생각보다 체계적인 관리 부족으로 인한 제대로된 실속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에 올라오는 어플리케이션을 믿고 구입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황당할 것이다. 물론, 불량 어플리케이션을 올린 업체 또한 문제가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유저들은 직접적으로 업체보다는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과의 직접적인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마켓에 올라오는 어플리케이션을 믿고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 구글은 멀웨어를 숨기거나 불량 앱을 걸러내는 '바운서'라는 안전장치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유저들은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그만큼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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