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내일로' 여행 :: 0709 둘째날 1 - 안동, 서경주


2010. 7. 9

정동진 -
강릉 - 안동 - 서경주 - 포항 - 동대구 - 부산 - 삼량진 - 마산 - 거제 - 통영 - 순천 - 대천

정동진, 강릉의 여정을 마치고 그 다음날 떠나기로 한 곳은 포항!
포항을 가기 위해선 안동, 서경주를 거쳐야 했는데요,
이동시간이 꽤 길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답니다.


강릉역에서 안동역으로 가는 기차 시간은 무려 새벽 6:00.
아직 해도 뜨기 전, 오랜만에 느끼는 새벽공기!
 

비몽사몽으로 강릉역 내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우유로 아침을 해결했다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ㅠㅋ


안동으로 가는 길, 비가 내립니다.
저희는 허걱. 했지만, '도착하면 그칠거야' 주문 아닌 주문을 ㅋㅋ
우유들과 빗방울 맺힌 창문이 뭔가 잘 어울리면서 귀엽네요.


강릉에서 안동으로 가는 길에, 전날 갔었던 정동진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 때 마침 일출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정동진 일출도 살짝 감상~ Lucky!


드디어 4시간 반을 달려 첫번째 환승역인 '안동'에 도착했어요.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안동의 기운~
다행히 비는 그쳤답니다! 그대신 쨍쨍 햇볕이 저희를 반겨주었죠..ㅋㅋ


안동은 '내일로' 여행객을 위한 배려가 많이 보였어요.
위의 '내일로 고객 안내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내일로 고객 화장실, 샤워, 세탁실이 따로 있고 내일로 텐트라운지, 내일로 라운지 쉼터, 내일로 안내센터 등
내일로 여행객을 위한 공간들이 잘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저흰 내일로 안내센터에 짐을 맡기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었어요.


안동역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약 2시간.
버스를 타고 안동댐을 구경갈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아쉽지만 포기했답니다.
대신 저희는 역근처를 돌아다니며 평범한 듯 특별한 안동을 구경했어요.


음식의 거리, 저희를 위한 길인가요?ㅋㅋ


무작정 걷다가 발견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과 잘 어울리는 전통적인 느낌.


'전통과 디지털이 융합된 문화창조도시, 안동' 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사실 안동은 '전통'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많이 바뀌었어요.


이곳이 박물관인데, 시간상 구경도 제대로 못했네요 ㅠ
전통적인 외관이지만, 내부는 디지털 신기술들이 모여있는 이 곳!


햇빛 쨍쨍, 그림자 그리고 운동화.


음식의 거리로 나오는 길, 바닥에 길을 따라 쭉 새겨져 있던 하회탈이에요.


안동에선 햇빛이 너무 강해 더워서 좀 힘들고 지쳤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서경주행 기차.


아쉽게도 서경주는 20분 후 다시 포항가는 기차로 갈아타야했기 때문에 역사진 밖에 없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제대로 구경을..^^


'떠나자, '내일로'여행 :: 0709 둘째날 2 - 포항'편,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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