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다음, 네이버 어린이날을 말하다


5월 5일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날 중 하나인 어린이날이다. 필자는 지금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소풍을 가지는 않지만 어렸을때는 부모님과 함께 도시락을 챙겨서 소풍을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만큼, 어린이 날은 수 많은 어린이들에게 나이가 들어서도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날이라고 생각을 한다.(비록 지금은 어린이가 아니지만 어린이 같은 순순한 마음은 항상 가져가고 싶은 필자다....ㅋ) 이렇게 좋은 날 어김없이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은 그에대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한다. 

0.5초 이내에 어린이날을 만나세요


국내 인터넷 기업을 꼽자면 다음과 네이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인터넷 기업을 이야기 할 때면 구글이라는 기업을 빼놓지 않게 되었다. 이미, 몇년 전부터 구글 코리아라는 한국지사도 생겨서 차분히 성장세를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 다음과 네이버라는 포털사이트를 겪어온 국내 유저들은 이런 구글 웹사이트 접속 할 때면 처음에는 상당히 휑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네이버와는 다르게 구글 첫 화면에는 흰 바탕에 구글로고와 검색창 하나만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글은 이런 휑한 화면에 자사의 구글 로고를 다양한 날에 맞춰 형상화 함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역시 그에 맞는 구글 로고를 걸어놓았다.


특히, 그 형상화함에 있어서 구글 로고를 아예 쓰지 않고 그림의 한 장면으로 표현하는게 상당히 재미있다. 구글은 이런 어린이날 구글 로고를 클릭하면 바로 어린이날을 검색 했을 때의 검색결과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여기서 바로 구글이라는 기업의 목적을 알 수 있다. 구글은 자사의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최대한 자사 웹사이트를 떠나기를 바란다. 자신들은 그만큼 유저가 찾고자 하는 정확한 정보제공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또한, 구글은 검색 결과가 0.5초 이내에 나오도록 항상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구글 로고를 클릭하면 역시나 0.5초 이내에 어린이날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어린이 친구들 위한 놀이터가 있어요


국내 유저에게 친근한 다음과 네이버는 포털사이트 답게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수 많은 자사 서비스들로 가득차 있다. 국내 유저들을 꾸준히 이용을 해왔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지만 구글을 주로 써왔던 해외 유저들은 아마 정신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다음과 네이버 역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사의 로고들을 어린이날 테마에 맞게 변경하였다. 다음의 경우에는 자사 로고를 이용하여 레고를 형상화 함으로써 로고를 제작했다. 로고 자체를 이용해서 그런지 여전이 DAUM 이라는 글자가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 로고를 클릭하면 다음이 서비스하고 있는 다음 키즈짱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컨텐츠 웹페이지로 이동하여 어린이들이 다음 키즈짱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네이버는 어떨까? 네이버 역시 어린이날 테마에 맞게 로고를 제공하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점은 그들의 로고 보다 그림 자체가 부각이 된다.


특히,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 놓으면 사운드와 함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동작한다.
네이버 로고를 클릭하면 역시나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쥬니어네이버로 이동하게 된다. 아무래도 다음과 네이버가 어린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보니 그들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 다음과 네이버는 별 차이가 없는 것일까? 사실, 차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사소한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도 느끼는 부분이 적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부분마저 그날을 의미하고 배려하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어린이날'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다음의 검색창 옆의 로고가 평소 로고로 바뀐 모습이다. 반면, 네이버는 여전히 어린이날에 맞게끔 그들의 로고가 유지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 부분은 유저도 느끼기에 사소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 날의 느낌을 어느정도 간직함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마무리...


오늘은 나름 생각들을 이리저리 적다보니... 글이 너무 자유분방이다. 독자분들에게 논리적이지 못한점이 죄송하다. 그래도 어린이날임만큼 가볍게 한번쯤 생각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해서 쓴 글이니 독자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 생각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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