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원해요(want)' 버튼 나온다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유저도 10억이 넘고 각각 사용하는 패턴 그리고 목적 등 모두 다르다. 단순히 친구들과 함께 소통의 창구로 사용하는 사람, 페이지를 만들어 팬들을 확보하고 이들과 소통을 원하는 기업, 소소히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사람 등 너무나도 많다. 이렇게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통하는게 있다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이 아닐까 한다.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글, 사진, 위치 서비스 등은 '좋아요(Like)' 버튼과 함께 게제가 된다. 페이스북 유저들은 '좋아요(Like)' 버튼을 이용하여 콘텐츠에 대한 자신의 공감을 표현한다. 이렇게 표현된 콘텐츠는 중요도가 매겨지고 중요해 질수록 많은 유저들이 볼 수 있도록 상위 콘텐츠에 포함이 된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 지인이 '좋아요(Like)'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자신에게 알림이 가도록 되어있다. 이처럼 '좋아요(Like)' 버튼은 페이스북 유저들 서로간의 소통의 끝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준다.
 
'좋아요(Like)' 버튼이 아닌 '원해요(want)' 버튼


최근 페이스북은 몇군데의 소매업자들과 함께 '원해요(want)' 버튼 시스템을 작업 중인데, 그럼 '원해요(want)' 버튼은 무엇일까? 페이스북은 "'원해요(want)'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상품 이미지에 표시가 되고, 이런 부분은 자신의 친구들과 공유가 가능하고 또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고 밝히면서 "타임라인에 아이템들이 게제된다."고 했다.

'원해요(want)' 버튼은 페이스북 커머스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

결국,'원해요(want)' 버튼이 직접 나와봐야 알겠지만, 페이스북은 '원해요(want)' 버튼을 통해 페이스북 안에서의 커머스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빅토리아 시크릿' , '포터리 반' 등 몇군데의 소매업자들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소셜커머스와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비슷한 패턴의 서비스가 된다고 해도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회원수가 기본적으로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페이스북이 현재 '원해요(want)' 버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이 기회를 삼아 모바일 쪽에 중심을 두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예를 들면 자체적으로 '원해요(want)' 버튼 앱을 만들어 커머스 부분을 따로 모바일 쪽에서 운영하는 식이다. 아주 간편하고 심플하게 말이다. 

페이스북이 현재 웹 플랫폼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모바일 쪽에서는 여전히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페이스북도 이를 인지했었고 모바일 쪽에 강화를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모바일로 인한 트래픽은 점차 늘어 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페이스북도 이러한 부분을 놓친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앞으로 '원해요(want)' 버튼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